오랜만에 카메라를 챙겨 대구 약령시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한 번쯤은 천천히 걸어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대구 약령시는 한약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거리와 오래된 건물들이 어우러져 있어 사진으로 담기 좋은 풍경이 많았습니다.

     

     

     

     

     

    아기자기한 골목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큰 도로를 걷는 것보다 작은 골목길을 것는게 더 재미있습니다. 

    잠깐 쉬려고 갔던 약령 카페 

     

     

     

     

     

     

     

    약령시 곳곳에는 이런 문이 있습니다. 예전에 실제로 있었던 문도 있는 것 같습니다. 

     

     

     

    꽤 오래동안 있었던 것 같은 약령시 골목 

     

     

     

    주위에 신축 건물도 있고 이런 오래된 아파트도 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담백하고 정직한 풍경이어서 사진으로 남기기에 참 좋았습니다. 이런 골목들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걸을 때 비로소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골목은 오래된 한약방과 간판이 그대로 남아 있어 옛 정취가 물씬 풍겼고, 또 다른 골목은 조용하고 소박한 일상이 느껴졌습니다.

     

     

     

     

     

     

     

     

     

     

    사진 속에 담긴 풍경도 좋았지만, 직접 걸으며 느낀 공기와 소리, 여유가 더 큰 선물처럼 느껴졌습니다. 다음에는 계절이 바뀐 후 다시 한 번 찾아와 또 다른 모습을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출사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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