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기술, 인맥 없이 도요타와 싸워 이기는 전략

큰 회사에서는 절대 배울 수 없는 특별한 마케팅 노하우 

 

작은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분들은 누구나 회사를 좀 더 키우고 매출이 오르길 기대합니다. 저자는 교토 상인, 에도 상인 등 오래된 전통적 상술에 현재의 문재를 해결 할 수 있는 비밀이 숨어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새로운 전략을 제시합니다. 남들이 싸게 팔 때 비싸게 팔기, 남들이 고객을 붙잡고 사달라고 애원할 때 오히려 아무한테나 파는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고객을 돌려보내라고 합니다. 

 

 

저자소개 : 쿠리모토 타다시 

 

한국삼성그룹의 일본법인인 일본삼성주식회사를 근무했고 자연산업진흥유한회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매상증진 연구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p97

내가 그 가게 주인에게 왜 그렇게 비싼지를 물어보니 "일본에서 제일 맛있으니까 가장 비싼 게 당연한 거죠"라는, 매우 간단하고 명쾌한 대답이 돌아왔다. '당연한 것을 왜 묻는거죠?"라고 하는 듯한 그 얼굴을 보고 나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이런 자신감이 작은 회사, 벤처기업의 마케팅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다. 

 

 

p205

구체적인 매뉴얼을 만드는 것은 간단하다. 해 나가야 하는 일의 순서대로 '이럴 때는 이렇게 한다' 라는 것을 문장으로 써내면 될 뿐이다. 그리고 그것을 영업부문에서 반드시 공유하자는 것이다. 그럼 "이 부분은 좀 이상한데요"하는 식으로 여러가지 의견이 나오게 된다. 그럴 때는 서로 철저하게 얘기를 해서 보다 나은 것을 만들면 되는 것이다. 

 

p223

그럼 성공하는 패턴이란 어떤 것일까? 간단하다. '실패'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패턴을 생각하면 된다. 

 

p247 

자사상품을 만들려 해도 획기적인 기술이나 아이디어가 갑자기 떠오르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아이디어가 없을 때는 새로운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제일 빠른 방법이다.